SK하이닉스, 청주에 새 반도체 공장…2조2천억 투자

청주 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내 23만4000㎡ 부지에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16/12/22 [13:06]

SK하이닉스, 청주에 새 반도체 공장…2조2천억 투자

청주 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내 23만4000㎡ 부지에

민경명 기자 | 입력 : 2016/12/22 [13:06]

2 청주시 청주TP SK하이닉스㈜ 입주 및 분양계약 체결1.jpg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M14 준공식’에서 밝혔던 중장기 투자계획의 일환으로, SK하이닉스는 46조원을 투입해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에 M14를 포함한 총 3개의 반도체 공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 청주에 들어설 신규 공장은 청주 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내 23만4000㎡ 부지에 들어선다.

다음 달 설계에 착수해 201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다. 투자액은 약 2조2000억원 규모로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새 반도체 공장 투자는 빅데이터, IT기기 성능 향상 등 ICT환경의 고도화로 메모리반도체 수요, 특히 낸드플래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다.

2008년 준공 이후 지속 생산능력을 확충해 온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은 대표적인 낸드플래시 공장이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청주에 건설되는 신규 반도체 공장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하는 SK하이닉스의 핵심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적기에 공장이 건설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정부, 충청북도, 청주시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청주공장 신설과 별개로 기존 설비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 중국 우시에 위치한 기존 D램 공장 경쟁력 유지를 위해 보완 투자도 나선다. 2019년 4월까지 9천 5백억원을 투입해 클린룸 확장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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