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통큰 청주 투자,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충북연구원, 생산유발 효과 10년간 48조4000억원 추정
취업자 수는 협력업체까지 포함 11만4000명으로 추정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16/12/23 [00:29]

SK하이닉스의 통큰 청주 투자,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충북연구원, 생산유발 효과 10년간 48조4000억원 추정
취업자 수는 협력업체까지 포함 11만4000명으로 추정

민경명 기자 | 입력 : 2016/12/23 [00:29]
하이닉스-청주시 협약.jpg
▲ 청주시는 22일 SK하이닉스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3만4235㎡에 2019년 6월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2025년까지 청주에 15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공장이 가동되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연구원은 생산유발 효과가 10년간 48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4조4000억원이며 취업자 수는 협력업체까지 포함해 11만4000명으로 추정했다.

SK하이닉스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청주공장이 2014년 사상 최대의 흑자를 거두면서 지난해 381억원의 지방 소득세를 내 지방재정에도 기여도가 크다. 올해는 370억원을 납부했다.

청주시와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의 공장 건립과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기반시설 조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앞으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재정적 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SK하이닉스 공장이 가동되면 100만 청주시 건설과 지역균형 발전에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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