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0만 도시 '주춧돌' 마련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2/23 [15:43]

청주시, 100만 도시 '주춧돌' 마련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2/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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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우회도로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청주시는 올 한 해 ‘희망찬 100만 도시, 든든한 100년 미래’를 시정 운영 방향으로 해 3차 우회도로,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 100만 대도시를 향한 주춧돌을 놓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3차 우회도로 전면개통으로 청주시 전 지역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었으며,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사업, 중산층․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집중했다.

3차 우회도로는 청주 외곽을 환상형으로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전체 41.83㎞ 중 전면 개통 구간은 30.1㎞이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공 중인 11.73㎞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청주시가 선정돼 흥덕구 송정동 일원에 LH에서 2021년까지 1850억 원을 투자해 40만2000㎡ 규모의 산업, 업무, 주거, 상업이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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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충북넷

지난 9월 산업단지 근로자 및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산단형 행복주택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총 63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산업단지 내 근로자 임대아파트 부지와 근로자 복지회관 부지를 철거해 연면적 4만1576㎡ 규모의 공공주택 5동, 편의시설 1동 등 총 58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청주 지북동 뉴스테이는 2021년까지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45만8590㎡ 부지에 2560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하는 제2매립장 입지 선정을 오창읍 후기리로 최종 결정하고 2019년까지 총 411억 원의 사업비로 110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올 한 해는 100만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로 도로, 주택, 환경 등 도시 인프라 기반 조성에 힘써 왔다”며 “시민 불편 없는 정주여건을 만들어 도시 규모를 늘리고 시민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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