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성장촉진지역 10년 청사진 마련

43개 사업에 총 2조 658억 반영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2/28 [17:57]

충북도, 성장촉진지역 10년 청사진 마련

43개 사업에 총 2조 658억 반영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2/28 [17:57]
충청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안) 총괄도면.jpg

[충북넷=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향후 10년간 추진할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최초로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오는 3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은 지난 2014년에 신규로 제정된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최초의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도내 성장촉진지역에 대한 발전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지역개발사업,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다.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은 도내 성장촉진지역 5개 군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에 대한 중장기 발전전략과 구체적인 지역개발사업을 반영했다.

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지역․부문․계층․산업 간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4대 추진전략으로 43개 지역개발사업에 총사업비 2조 658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 

개발촉진지구 등 기존 사업은 타당성이 낮거나 추진이 부진한 사업을 제척해 20개 사업을 반영했다.

신규 사업은 전략과의 부합성, 실현가능성 여부 등을 검토하여 23개 사업(국비지원규모(안) 732억원)이 됐다.

전략별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과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옥천묘목유통단지 조성사업, 괴산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등 15개 사업, 8,905억원을 반영해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차장, 교량개설 등을 지원하게 되며,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사업 등 4개 사업, 787억원을 반영한다.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수변공원과 테마다리(인도교), 가도교 확장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속리산 복합 휴양ㆍ관광단지 조성사업,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 등 9개 사업, 1조 18억원을 반영해 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도로 및 주차장 개설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연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보은 스포츠파크 기반시설 설치사업, 괴산 산막이옛길 진입도로 조성 등 15개 사업에 948억원이 반영됐다.  

이태훈 도 균형발전과장은 “향후 10년간 추진될 지역개발사업으로 성장촉진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번에 수립된 지역개발계획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각 시군 단위사업별로 지역개발사업구역, 실시계획 승인 등을 발빠르게 추진해 국토의 중심 충북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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