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전원건 충북 지식산업진흥원 원장 '새로운 도전'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1/23 [03:25]

[인물포커스]전원건 충북 지식산업진흥원 원장 '새로운 도전'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7/01/2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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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지식산업진흥원 제8대 전원건 원장
 [충북넷=박찬미 기자] “모든 조직의 힘은 조직원으로부터 나옵니다. 현재 구성원들을 살피고 업무능력을 150%이상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지난 5일 충북 지식산업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전원건 전 농정국장이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다짐이다.

전 원장은 7급 공채로 1984년 공직에 입문, 충주시 농업정책국장과 충북도 비서실장·공보관, 진천 부군수, 충북도 농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전의 경력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지식산업진흥원으로 취임한 전 원장을 만나 운영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새로운 시작이다. 소감을 말해 달라.

"이 분야의 일은 처음 맡지만 조직 운영의 섭리는 잘 알고 있다. 업무의 구분을 확실히 하고 협력을 이끌어 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라 믿는다. 조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일에 있어 중점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통이 안 되면 일도 안 된다. 조직 내 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원활한 소통이 진행되도록 협회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노력 하겠다. 조직원들의 역량강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원들의 업무 능률이 상승될 때 조직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앞으로의 방향은.
 
"조직의 정체성 확립과 자립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취임 후 조직개편이 있었다. 과학기술진흥본부의 업무를 줄이고 경영기획실에서 관리 운영토록 해 신사업 생산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부의 핵심사업 수주를 전담하는 체제로 바꿔 상반기 공모사업에 전담해 장기적인 국책사업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올해의 목표는.

"진흥원의 올해 목표는 ▲ICT융합 신사업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컨퍼런스 개최 ▲디지털콘텐츠 및 문화관광 산업 육성/지역 문화‧관광산업 외연 확대 ▲지역 R&D 기획‧관리역량 강화/기업 수요 지향형 과학 기술 인력 양성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우수 저작물의 안정적인 사업화 환경조성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강조했던 부분은 조직의 정체성 확립, 자립방안 마련, 인재 양성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4차 산업혁명이 도처에서 가시화 되고 있다. 진흥원도 4차 산업혁명에 방향설정을 잡고 이를 중점으로 나가며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산업계에서의 성장에 있어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여러 기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온 전 원장의 취임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를 기대해 본다.

한편, 충북 지식산업진흥원은 지난 2003년 설립 ,지역의 첨단 소프트웨어·디지컬미디어 콘텐츠 등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산업의 육성,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원장의 임기는 2년 이며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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