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북예총회장에 임승빈 교수 당선

송연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2/06 [01:08]

신임 충북예총회장에 임승빈 교수 당선

송연화 기자 | 입력 : 2017/02/0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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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충북예총 회장에 임승빈 청주대 교수가 당선됐다.
 
지난 4일 충북예총은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승빈 청주대 교수와 유승조 충북미협회장이 출마한 가운데 충북예총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도내 10개 도지회 및 시군 대의원 투표결과, 66표를 얻은 임승빈 후보가 35표를 얻은 유승조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승빈 회장은 “진정한 리더는 이익을 추구하거나 위압적이지 않다”며 “인격과 품격을 갖춘 진정한 리더십으로 소외되거나 외로운 예술인이 없도록 소통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말은 1년이면 배우지만, 타인의 말을 듣는 건 평생을 가도 배우지 못한다”며 “전 충북예총 회장들이 지금껏 한장 한장 쌓아올린 벽돌 위에 부끄럽지 않은 벽돌을 쌓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예총 예술인들이 자존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와 손잡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수는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예총·청주예총 부회장, 충북도의회 문화·예술 분야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는 충북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시 전문 계간지 ‘딩하돌하’ 주간(主幹)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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