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오는 24일부터 미선나무 축제 개최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3/10 [09:56]

괴산군, 오는 24일부터 미선나무 축제 개최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3/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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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산 미선나무 축제 (2).JPG
▲ 괴산군이 오는 3월24일부터 4월2일까지 미선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괴산군은 오는 3월24일부터 4월2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봄을 알리는 미선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미선나무 축제는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미선나무마을과, 괴산읍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열려, 괴산 전역에 미선나무 향기를 풍길 전망이다.

칠성면 쌍곡리 미선나무마을에서 열리는 미선나무 꽃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돼 미선나무 묘목나눔행사, 미선나무 비누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솜씨를 뽐내는 미선나무 꽃꽂이 경연대회와 주민합창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꽃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고 4월2일까지는 미선나무 꽃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 또 다른 장소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축제기간 동안 ‘미선의 고향, 괴산이 들려주는 봄 향기’라는 주제로 미선나무 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의 미선향 테마파크에 식재된 5만여 그루의 미선나무가 꽃피는 시기에 열려 꽃향기가 축제장을 가득 매우는 등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미선나무 학술행사, 사생대회, 성불산 등반대회 및 문화예술행사,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선나무의 학술 및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괴산 고유의 미선나무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미선나무 분재, 한지공예 등 전시행사와 미선나무 화장품체험, 미선나무 추출물로 만든 미선김치, 미선삼겹살 등의 시식행사로 미선나무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선나무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좋은 봄기운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미선나무 세계화의 결실로 지난 2015년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미선나무가 등재된 만큼, 앞으로도 미선나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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