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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농기원 |
일부 농업인들은 논·밭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로운 벌레를 많이 죽여 농사짓는데 오히려 불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논·밭두렁에 서식하는 생물 가운데 농사에 도움을 주는 거미류 등 유익한 곤충이 89%나 되는 반면 해충은 11%에 불과해 논·밭두렁 태우기는 오히려 병해충 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
산림청의 산불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06~2015년)동안 총 3,94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707건(18%)이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농업인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임헌배 충북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그동안 관행으로 행해 오던 논·밭두렁 태우기는 방제효과보다 천적 곤충의 피해가 더 크다는 점을 홍보해 농업인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