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장사익 소리판 ‘꽃인 듯 눈물인 듯’ 공연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3/13 [10:18]

음성군, 장사익 소리판 ‘꽃인 듯 눈물인 듯’ 공연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3/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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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지현민 기자] 음성군은 오는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정유년 새봄을 맞아 장사익 소리판 ‘꽃인 듯 눈물인 듯’을 공연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의 혼이 담긴 장사익의 소리와 인간문화재 하용부의 춤, The Solists의 아카펠라 합창과 밴드의 하모니로 우리 정서를 담은 서정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지난해 성대 수술 후 침묵의 시간을 보낸 장사익은 노래를 부르던 하루하루는 꽃이었고, 노래를 못하는 날들은 눈물이었다고 회상하며 치료기간 발성연습을 통한 새로운 ‘판’을 구성했다.

장사익 소리의 되새김으로 구성될 1부 공연은 ‘시의 향연’으로 김춘수의 서풍부와 마종기의 상처, 허영자의 감 등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그가 들으며 살아온 노래 동백아가씨, 님은 먼 곳에, 봄날은 간다 등을 장사익만의 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꽃인 듯 눈물인 듯’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R석 4만원, S석 3만5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장사익은 46세의 나이에 1995년 1집 ‘하늘 가는 길’을 시작으로 2014년 ‘꽃인 듯 눈물인 듯’까지 8장의 개인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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