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러시아 운항 시작... 노선 다변화 나서

내달 5일부터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운항

송연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3/13 [17:22]

청주국제공항, 러시아 운항 시작... 노선 다변화 나서

내달 5일부터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운항

송연화 기자 | 입력 : 2017/03/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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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와 청주공항은 다음달 5일부터 청주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 2개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충북넷=송연화 기자] 청주공항이 다음달 5일부터 청주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 2개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러시아 하바로스프 노선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10분 첫 운항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한차례씩 운항되며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한 차례씩 운행될 예정이다.

청주공항은 현재 중국 일변도의 노선으로 중국과 관련된 각종 이슈(메르스 사태, 사드 보복)가 발생할 때마다 청주공항의 성장세가 좌지우지 되고 있어 노선 다변화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충북도와 청주공항은 지난해부터  러시아 야쿠티아 항공간의 수차례에 걸친 운항협의 시도해 이번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도는 노선개설에 이어 이번 노선을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시켜 청주공항의 노선 다변화를 이끌어 낼 ‘마중물 노선’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노선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해 향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함께 다방면으로 노선홍보와 수요확보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노선 운항이 빠른 시일 내 안착할 경우 청주공항에서 비(非)중국권 노선도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돼 다른 노선 개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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