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한국교통대, 산업계관점 최우수 대학 ‘선정’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4/19 [04:47]

충북대·한국교통대, 산업계관점 최우수 대학 ‘선정’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7/04/1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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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 윤여표 총장(사진 왼쪽)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

[충북넷=박찬미 기자]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등 전국 54개 대학이 산업계 수요를 고려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거나 현장실습을 내실화한 우수대학으로 각각 선정됐다.

충청권에서는 총 8곳 대학이 선정돼 경제5단체 회원기업의 취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선정대학은 진화하는 산업계를 따라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대학 졸업자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이 질적으로 일치하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해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삼성물산·건화·에프엠솔루션·현대자동차·대우조선해양 등 총 30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 5인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평가는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30%)·운영(50%)·성과(20%)를 비롯해 평가 분야 관련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 대상의 교육과정 운영 평가, 기업체 부서장 대상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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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는 건축건축(시공)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이 분야에서는 중부대, 충남대 등 총 20개교가 함께 선정됐다.

토목분야는 선문대 등 총 11개교가 최우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는 기계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꼽혔으며 한밭대 등 13개교가 함께 선정됐다.

자동차분야는 우석대 등 6개교, 조선해양분야는 동명대, 인하대, 조선대 등 4개교가 각각 우수대학에 포함됐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를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교육과정 편성부터 운영까지 특정 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거나 현장실습의 내실화, 실험실습 등 교육내용에 적합한 교육방법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대학에는 최우수대학 인증패가 수여되며 '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우수대학 사례 발표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경제5단체 회원기업에 분야별 최우수대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해당 대학 졸업생에게는 취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평가를 주관한 대교협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가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최우수대학 인증패 수여식, 우수대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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