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단양군, 행자부 주관 마을기업 2개 신규선정 등

이숙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6/29 [10:03]

[단양소식] 단양군, 행자부 주관 마을기업 2개 신규선정 등

이숙현 기자 | 입력 : 2017/06/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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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니아를수확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람들
[충북넷=이숙현 기자] 단양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영천곰굴마을과 영춘고을 농산물유통이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선정된 마을기업은 1차년도 5000만원(자부담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되며 2018년 2차년도 재심사를 거쳐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매포읍 영천리 소재 영천곰굴마을은 곰굴을 체험하는 관광 상품과 함께 아로니아 착즙, 과일식초(아로니아, 바나나, 파인애플 등)를 만들어 판매한다.
 
영춘면 하리의 영춘고을 농산물유통은 야관문, 익모초, 돼지감자 등의 착즙, 분말과 환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단양의 마을기업은 올해 2곳을 포함해 2011년 2곳, 2012년 1곳, 2015년 1곳 등 총 6곳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마을기업은 5인 이상의 인원이 공동체 사업장을 구성해 충청북도 심사를 통과한 후 행정자치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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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은 개장을 앞둔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짚 와이어 안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단양군, 개장 앞두고 만천하스카이워크 안전합동훈련 실시      

단양군은 개장을 앞둔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짚 와이어 안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훈련에는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 지영민 시설팀장을 비롯한 직원과 단양119안전센터 특수구조대 대원, 만천하스카이워크 안전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도착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관광객 구조 등 훈련을 진행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짚 와이어는 해발 340m 만학천봉의 출발지에서 활강하듯 980m 구간을 내려가도록 코스가 꾸며져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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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은 최근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입장이 가능한 천연동굴에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단양군, 올 여름 피서는 천연동굴로 오세요

단양군은 최근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입장이 가능한 천연동굴에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은 천연동굴의 고장답게 지역 곳곳에 180여개의 석회암 동굴이 산재해 있다.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은 단양 도심과 가까운데다 마리아상, 독수리, 천당성벽 등 갖가지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이 1.7km 구간에 걸쳐 장관을 이루고 있어 주말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고수동굴이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반면 천동동굴(지방기념물 제19호)은 섬세한 여성미를 느끼게 하는데 종유석과 석순이 느리게 형성돼 정교하고 아기자기한 모양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동굴 속으로 스며든 지하수량이 적고 낙수가 소량이기 때문이며 이 동굴은 길이 3m의 석순 북극고드름과 천하대장군, 석순과 돌상 등이 있다.

또한 지하수가 고인 연못에서는 포도송이가 영글어 가는 듯한 ‘포도구상체’를 만날 수 있으며 ‘꽃 쟁반’이라 불리는 바위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중 이차 생성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동굴천정을 가득 메운 돌고드름, 잔잔히 펴져 나온 돌주름, 가늘게 움터 나온 수많은 종유석들이 있다.

온달관광지에 자리한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은 묽은 흰색의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이 동굴에는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지역 동굴은 한여름 불볕더위에도 섭씨 15도를 유지해 천연 피서지로 손색없다"며 "동굴에서 더위도 식히고 태고의 신비도 체험한다면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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