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집중호우 인한 수해복구에 ‘총력’

송기섭 군수, 수해현장 방문 등 대책 마련 나서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7/18 [08:53]

진천군, 집중호우 인한 수해복구에 ‘총력’

송기섭 군수, 수해현장 방문 등 대책 마련 나서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7/18 [08:53]

송기섭군수 수해현장(문백면 하천제방유실) 방문.jpg
▲ 진천군이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진천군이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8일 진천읍 금암리 금성마을을 방문해 유실된 마을길 100여m의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또한 문백면 은탄리 일원을 찾아 유실된 하천 제방을 살피고, 농작물 침수 등의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들에게 조치를 내렸다.

더불어 문백면 군도 17호선에 토사가 유출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 추가 호우 시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 16일 군 실과소단장 등 부서장 21명을 소집해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부서장들을 읍면별 7개 반으로 편성·투입해 즉각적인 피해현장 확인과 복구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하는 등 신속하게 대책마련에 나섰다.

그러면서 간부공무원들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정도를 확인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대처를 지시하고, 지속 긴급회의를 이어나가는 등 피해복구에 몰두했다.

이에 군은 재난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지게차 등 중장비 20여대를 투입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아울러 읍면별 담당 부서장을 복수로 지정해 추가적인 수해 발생 시 부서 직원들과 현장에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송기섭 군수는 “군은 재난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복구활동과 함께 추가적인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16일 강우량 145㎜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14건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 69건 ▲공장 4건 등의 침수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소하천 범람 및 제방유실 13건 ▲산사태 및 토사유출 17건 ▲도로 및 농로 유실 9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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