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평생교육원,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수료식 개최

15주 동안 어르신 80명 수강
‘노년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7/21 [14:51]

청주대 평생교육원,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수료식 개최

15주 동안 어르신 80명 수강
‘노년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7/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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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위)과 내덕노인복지관(아래)의 모습
[충북넷=지현민 기자]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1일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평균 연령 70세의 어르신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을 한 후 편집을 해서 완성한 영상회고록을 선보였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3월 충북도와 충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했다.

이에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내덕노인복지관에서 총 4반에 걸쳐 80명의 어르신들과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지원하고, 행복한 노년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해 15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성공노화의 개념, 생애곡선의 이해, 행복지수 높이기, 자기 성향 이해, 노년의 건강관리 등 체계적인 이론 교육으로 이뤄졌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과거를 정리하고 현재를 둘러보며 미래를 계획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노년의 일생을 돌아보고 여생에 대한 긍정·적극적인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노년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생애곡선의 이해와 행복지수 높이기, 자기사명선언서 작성 등 이론 수업은 청주대 간호학과 교수 등이, 영상제작은 영화감독 신운하 씨가 주 강사를, 청주대 영화학과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등 대학의 교육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의미를 더했다.

김혜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연극, 영화산업에 우수 인재를 배출한 청주대가 노인기관과 컨소시엄을 맺고 대학의 교육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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