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제천시, ‘인문도시 지원 사업’ 선정

제천의 지역·문화 재발견해 글로컬 문화로 발전
3년 간 연구재단 2억5000만원, 제천시 1억원 투입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8/10 [14:13]

세명대-제천시, ‘인문도시 지원 사업’ 선정

제천의 지역·문화 재발견해 글로컬 문화로 발전
3년 간 연구재단 2억5000만원, 제천시 1억원 투입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7/08/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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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명대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역사문화·자연환경기반 제천:글로컬문화창의도시 구현사업’이 인문도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세명대학교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역사문화·자연환경기반 제천:글로컬문화창의도시 구현사업’이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2017 인문도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세명대에 따르면 인문도시 지원 사업은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인문 강좌·체험·축제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콘텐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0개 대학·지자체가 본 사업에 선정됐고, 사업에 선정된 대학·지자체는 ‘인문도시’로 선포된다.

이에 세명대인문도시사업단은 유구한 역사와 자연 친화적 기반을 보유한 제천의 지역 문화·역사를 재발견해 글로컬 문화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역창생주의 구현 ▲글로벌 문화교류와 상호이해 ▲가치창의 발신력 강화 등과 관련된 사업을 전개한다.

구체적으로 의병학교와 의병로드 만들기, 시민인문교양대학,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문학특강,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식문화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풍인문 국제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전국의 인문도시사업단과 동시 전개하는 인문주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는 3년 간 연구재단 지원금 2억5000만원과 제천시 지원금 1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단 책임연구원인 김필동 세명대 국제언어문화학부교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학·관·민이 연계해 지역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역사문화인문도시, 다문화공생도시, 글로컬 문화창의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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