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자연드림타운, ‘아시아 최고 유기농테마파크’ 만든다

국토교통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09:44]

괴산자연드림타운, ‘아시아 최고 유기농테마파크’ 만든다

국토교통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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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자연드림타운' 조감도
[충북넷=지현민 기자] ‘괴산자연드림타운’이 국토교통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시아 최고의 생태순환‧산업형 유기농테마파크가 조성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로, 주차장, 테마숲길, 물의정원 등에 국비10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은 지역개발사업 중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하는 제도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규제특례, 조세감면, 국유재산 임대료 감면, 부담금 감면, 재정지원(국가) 등이 종합 지원된다.

이와 관련해 괴산자연드림타운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 일원에 122만2835㎡규모로 추진된다.

군은 총 사업비 2,604억원을 투입해 40개의 유기식품 생산 기업체를 유치하고, 450가구 규모의 테마마을을 조성한다.

또한 물의정원, 유기농전문컨벤션센터, 영화관, 헬스장, 수영장, 숙박시설 등을 갖추는 등 아시아 최고의 유기농생태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기농관련 1‧2차 산업의 상생발전과 유기농농산물 견학‧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관광‧교육 프로그램화를 추진해 3차 산업 형성으로 6차 산업을 완성시킬 방침이다.
 
그리고 유기농전문컨벤션 건립을 통한 유기농관련 마이스 산업 육성,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 갈론구곡, 쌍곡계곡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아울러 영화관, 호텔 등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1000명의 고용창출과 4,000명의 인구증가 등 유기농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잘 활용해 아시아 최고의 유기농 프리미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충북도를 거쳐 국토부에 괴산자연드림타운을 공모 신청해 전국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의 경쟁을 뚫고 전국 3개소의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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