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중국시장 진출 위한 협약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천진․삼하 지회와 협력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4:10]

충북TP, 중국시장 진출 위한 협약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천진․삼하 지회와 협력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17 [14:10]

20170818 충북TP, 중국시장과 상호소통형 수출비즈니스모델 구축.JPG
▲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 북경·천진·삼하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 북경·천진·삼하지회와 중국시장진출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충북테크노파크는 북경·천진·삼하지회를 순회하고, 충북수출유망상품 100개 기업의 정보를 수록한 ‘Trade Hit 100’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북경·천진·삼하지회 연합 글로벌수출마케터 5명이 충북으로 파견돼 ‘Trade Hit 100’에서 1차 선별한 19개 기업과 현장점검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세계한인무역협회 이광석 한중교류위원장을 대표로 북경·천진·삼하지회 지회장 및 지회원 16명이 충북을 방문한다.

그러면서 협상을 통해 9개 기업이 30만 불의 초도물량 계약을 진행하고, 의료기기와 화장품뷰티, 전기전자, 생활용품 바이어와 28개 기업의 신규 수출비즈니스 매칭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북경·천진·삼하 지역은 약칭으로 ‘징진기’라고 불리고, 지난 2014년부터 시진핑 정부의 북방지역 성장거점으로 징진기 광역권 발전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화학 등 8개 대규모 시장의 재배치, 연간 사용자 1억 명 규모의 신공항 건설, 1만㎞에 육박하는 철로와 도로 확대 등으로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시장 진출의 요충지다.
 
이에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 수출액의 57.3%를 차지하고 있는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에 징진기 지역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바이어는 시장성에 대한 검증과 컨설팅으로 협력하는 과정이 상호소통형 수출비즈니스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기회와 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창립해 전 세계 71개국 6500여명의 정회원과 1만5000여명의 청년무역인 네트워크를 지닌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다.

지난해부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원을 중심으로 세계 한상들이 쌓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북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을 읽고 유통판매 플랫폼을 개척한 세계한인무역협회원을 모집해 ‘수출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9월 ‘Trade Hit 100’ 북미설명회 및 남미화장품원료산업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중화권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10월 곤명 중국시장개척단과 11월 홍콩 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 및 이번 세계한인무역협회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 기업에 대한 충북우수상품판촉전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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