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경영포럼 제70차 조찬세미나 개최

김태유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이모작 사회’ 주제 강연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3:17]

충북지식경영포럼 제70차 조찬세미나 개최

김태유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이모작 사회’ 주제 강연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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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상의는 2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제70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서울대학교 김태유 교수가 충북지식경영포럼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모작 경제’를 주장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제70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지식경영포럼 및 청주상의 회원사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김태유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이모작 사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성장 동력 상실로 인한 투자재원부족과 고령화 사회로 인한 복지재원부족을 선진국 도약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할 근본적 해결책으로는 ‘이모작 경제’를 제시했다.

김태유 교수는 “과거 일모작 사회의 경제활동주기는 25세에서 55세까지였던 반면, 미래 이모작 사회의 경제활동주기는 25세에서 50세, 50세에서 75세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연령별 능력 차이를 통한 세대 간 분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25세에서 50세까지 신체능력과 유동지능이 높은 청년층을 과학기술, 제조업, 경영 직종의 ‘일모작 직업’으로 보내 가치창출을 극대화하고, 50세에서 75세까지 경험경륜과 결정지능이 높은 고령층을 관리, 행정, 사무 직종의 ‘이모작 직업’에 취업시켜 국민 총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이모작 경제를 통해 늘어난 사회의 잉여는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충족시키고, 늘어난 평생수입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재원으로 충족시켜 ‘증세 없는 복지와 증세 없는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 스스로 빠른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기업을 잘 성장시켜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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