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임상시험센터’ 건립·운영 업무협약 체결

오송첨복단지의 핵심시설 중 마지막 시설 구축
“충북대병원 제2도약의 발판 마련돼”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6:58]

‘오송임상시험센터’ 건립·운영 업무협약 체결

오송첨복단지의 핵심시설 중 마지막 시설 구축
“충북대병원 제2도약의 발판 마련돼”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22 [16:58]

오송임상실험센터 건립운영 협약식(충북대병원 8.22)1.jpg
▲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대, 충북대병원이 22일 충북대병원 직지홀에서 오송임상시험센터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좌측부터) 이승훈 청주시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윤여표 충북대총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대병원은 22일 충북대병원 직지홀에서 오송임상시험센터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윤여표 충북대총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조원일 충북의사협회장, 송재승 충북병원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오송임상시험센터 건립·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임상시험 경험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대상 공모절차로 진행했다.

이어 선정평가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으로 충북대병원이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임상시험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게 된다.

오송임상시험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지하고 오는 2019년까지 301억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에 규모는 부지 1만4545㎡, 연면적 6700㎡,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고, 90개의 병상을 갖추는 등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접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진료기능을 갖춘 임상병원을 추가로 건립해 임상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오송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충북대는 협약을 통해 오송임상시험센터 및 임상병원 건립‧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신약 및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을 위해서는 임상실험이 꼭 필요한 가운데 이번 건립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 인프라가 완성됐다”며 “충북대는 맡은 바 책무를 다해 중부권 최고의 첨단바이오복합단지가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오송임상시험센터 건립으로 연구개발에서부터 상품화까지 이어지는 핵심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돼 오송바이오클러스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며 “지역 대표병원인 충북대병원이 오송임상심험센터를 건립 운영하게 되면서 중부권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 제2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시험은 전 세계적으로 신약이나 의료기기 등의 연구개발 결과물이 상품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임상시험센터 건립은 첨복단지의 핵심시설 중 마지막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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