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인구 감소대책 마련한다

'농촌인구감소대책T/F팀' 운영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23 [17:58]

충북도, 농촌인구 감소대책 마련한다

'농촌인구감소대책T/F팀' 운영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23 [17:58]

청사 (충북도).jpg
▲ 충북도가 농촌인구 감소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충북도가 농촌인구 감소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충북도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를 해소하고,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인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위한 ‘농촌인구감소대책 TF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최근 충북의 농업인구가 23만8610명(2005년)에서 17만8248명(2015년)으로 크게 감소한 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농촌인구감소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발표한 도내 5개 군(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의 대책 마련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에 TF팀은 농업정책과와 균형발전과, 건축문화과 등 농업‧농촌 관련 부서장과 농협충북지역본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등 유관기관 대표, 충북대 교수 및 충북연구원 등 총 8명으로 구성했고, 실무는 농정기획팀장이 담당한다.

앞으로 TF팀은 행정‧유관기관‧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농촌인구감소가 심각한 지역의 현장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 및 핵심과제 선정 등 근본적인 대안 모색과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러면서 충북도는 농촌인구감소대책에 관한 보다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국내외 농촌인구 관련 정책분석, 도내 시‧군의 농촌인구 관련 정책분석, 농촌인구 감소대책 추진전략 및 중점과제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농촌인구 감소대책 중점과제 발굴 연구용역’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대책 마련과, 최근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원주민으로 3원화된 우리 농촌사회의 일부 구성원 간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이 농촌공동체를 원만히 정립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