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러시아에 알리다

러시아문화학과, 정지용 문학관 홍보리플릿 번역·전달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25 [21:36]

충북대,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러시아에 알리다

러시아문화학과, 정지용 문학관 홍보리플릿 번역·전달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25 [21:36]

충북대 보도자료 -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 세계로 알린다.jpg
▲ 충북대 러시아문화학과는 25일 정지용문학관에 러시아어로 번역한 정지용문학관 홍보리플릿을 전달했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은 25일 옥천에 위치한 정지용문학관을 찾아 러시아어로 번역한 정지용문학관 홍보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홍보리플릿 제작은 충북대 코어사업단에서 운영한 지역학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이 진행했다.

이들은 한·러 문화의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충북 지역과 연관된 자료를 러시아어로 번역해 홍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한국 작가들과 작품을 알리기 위해 지역의 대표 문인인 정지용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정지용 문학제, 옥천군 관광정보 등을 담았다.

특히 홍보리플릿 제작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던 크세니야 흐멜리니츠카야(43)씨의 감수를 받아 완성했다.

이날 대표로 리플릿을 전달한 이다인 학생은 “학생들이 가진 작은 재능으로 지역 문인과 관련된 자료를 러시아어로 번역하고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향후 자료를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홍보하고 러시아인터넷 사이트에도 등록하며 2학기에는 오장환문학관과 관련된 자료도 러시아어로 번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지역학동아리 학생들은 지역의 문학관 홍보물 번역과 청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 대한 한글교육, 사할린 영주귀국자들을 위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