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청사 건립 부지 조성 착수

농협 충북본부 철거, 시청사 착공 전 주차장 활용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29 [09:38]

청주시, 시청사 건립 부지 조성 착수

농협 충북본부 철거, 시청사 착공 전 주차장 활용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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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가 새로운 시청사 건립 부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청주시가 새로운 시청사 건립 부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이전한 충북 농협본부 사옥을 철거하고 새로운 시청사를 짓기 전까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시가 구입한 농협본부 건물은 부지 3590㎡, 연면적 4996㎡ 규모로, 기존 철골주차장을 제외한 건물과 바닥 구조물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철거해 총 120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그러면서 시는 앞으로도 시청사 건립을 위해 매입되는 부지는 특별한 활용계획이 없는 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 후 주차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시청사 건립과 관련해 현재 토지 매입은 전체 28필지 483억 원 중 농협 충북본부를 포함한 6필지 150억 원으로 보상률 31%를 보이고 있다.

시는 착공 전까지 토지주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의 보상에 나설 예정이다.

협의가 어려운 토지는 수용재결 등을 통해 오는 2019년 상반기 착공 전까지 토지보상 절차 모두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협 충북본부 철거는 시청사 건립을 위해 처음 진행되는 부지조성 과정으로,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대책을 충실히 마련해 이른 시일 안에 철거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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