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지난해 적립금 사용액 전국 대학 중 1위

지난해 417억원 사용 등 3년간 819억 예상
정성봉 총장 “학생위해 적립금 선제적 사용할 것”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8/31 [14:35]

청주대, 지난해 적립금 사용액 전국 대학 중 1위

지난해 417억원 사용 등 3년간 819억 예상
정성봉 총장 “학생위해 적립금 선제적 사용할 것”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8/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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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학교의 지난해 적립금 사용금액이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넷=지현민 기자] 청주대학교의 지난해 적립금 사용금액이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187개 일반 대학의 적립금 사용 금액 등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청주대의 지난 2015년도 적립금은 2918억원, 지난해는 2500억원으로 417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국 대학 중 가장 적립금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적립금 사용비율도 14.29%에 달해 2위인 대학 적립금 사용금액 330억원보다 4.6% 높게 나타났다.

청주대 적립금 사용금액을 연도별로 보면 2015년 135억원, 지난해 431억원, 올해 말까지 252억원 등 총 819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적립금액은 지난 2015년 초 3052억여원에서 올해 말 2260억여원으로 감소한다.

구체적인 사용금액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330억여원, 장학금 12억5000여만원, 연구기금, 150억여원, 차세대정보시스템 구축 47억여원, 각종 사업단 사업지원 8억여원 등이다.

정성봉 총장은 “학생수 감소와 등록금 동결로 인해 갈수록 학교 재정이 어렵지만 교육환경 개선과 수업 질 향상, 취·창업 및 학과특성화 지원 등을 위해 적립금을 대대적으로 투자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적립금을 투입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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