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소상공인 내년 경기 ‘흐림’

‘2017년 충북지역 소상공인 경영상황 및 경기전망조사’ 실시

지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13:46]

충북지역 소상공인 내년 경기 ‘흐림’

‘2017년 충북지역 소상공인 경영상황 및 경기전망조사’ 실시

지현민 기자 | 입력 : 2017/09/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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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비 올해 경영상황(위) 및 경영수지(아래)
[충북넷=지현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충북지역 소상공인 164명을 대상으로 ‘2017년 충북지역 소상공인 경영상황 및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소상공인들의 올해 경영상황을 돌아보고 내년 경영상황 조사에서는 지난해 대비 올해 경영상황이 어려웠다는 응답이 78.1%에 달했고 경영수지 또한 65.9%가 ‘적자상태’라고 응답했다.
   
경영수지가 악화된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부진(55.6%)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동일업종 소상공인 간 경쟁 심화(33.3%), 구인난 및 인건비부담(29.6%) 등이 이유로 꼽혔다.

경영악화요인.jpg
▲ 경영악화요인
또한 내년도 경영전망에 대해서는 악화될 것이라는 부정적 응답이 45.1%로 조사된 반면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17.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경영상황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각종 공과금 및 세부담 완화(64.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자금지원 확대(50%) 및 정부자금 조기집행(20.7%)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경기전망 및 필요 정책.jpg
▲ 내년도 경영전망(좌) 및 경영상황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우)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내수부진과 업체 간 과당경쟁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상황이 지속 악화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세부담 완화, 자금지원 확대 등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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