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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박찬미 기자] 3D프린팅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의 성장은 더딘 것으로 평가됐다.
관계부처가 올해 초 발표한 2017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이 분야의 세계시장은 GE, 구글, HP,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주도해 나가고 있다.
국내 시장은 관련 분야의 기업 총 208개사(2015년 기준)가 운영되고 있으나 연간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인 기업이 총기업수의 90.4% 달해 대다수가 소규모 사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기업 중에는 공개된 해외 기술을 활용한 저가의 보급형 장비 제조, 교육 서비스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관련 종사자 수는 10명 미만인 업체가 89.9%로 집계됐다.![]() |
이에 정부가 4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기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전략은 수요 창출을 통한 시장 성장 지원, 기술경쟁력 강화, 3D 프린팅 산업 확산 기반 강화,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다.
정부는 2015년 기준 2019년까지 글로벌 선도기업(1개→5개), 글로벌 시장 점유율(4.0%→ 6.0%), 독자 기술력 확보(9.9%→20%) 등을 확대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계획이다.
정부는 3D프린팅산업 분야 중 향후 가장 큰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의료·바이오 분야(18.2%)를 꼽았으며 항공, 소비재, 자동차, 국방분야 등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바이오·ICT 등 국내 강점 분야와 주력 산업분야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핵심분야 중심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관련 국내 시장이 5082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