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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지역별 전력 생산과 소비 분포 비교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지난 20일 산업연구원(원장 유병규)은 ‘태양광융합산업,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창출과 균형발전에 기여’ 보고서에서 "기존의 원자력·화력 발전에 비해 태양광발전은 100만달러를 투자하면 15.7명의 일자리가 생길 정도로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은 공간·기술적 진입장벽이 낮아 중소기업과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또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전력생산 비중을 차지하는 원자력·화력발전은 송배전망 비효율성이 크지만 태양광발전은 분산전원으로 효율성이 높다.
실제로 원자력·화력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장거리 공급해야 하는 문제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지만 태양광은 집이나 사무실 등에 설치한 패널에서 전력을 생산해 쓸 수 있어 공급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우리나라의 원자력·화력발전소 전력생산은 주로 낙후지역에서 이뤄지고 전력소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에서 소비돼 생산지역과 소비지역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반대로 태양광은 에너지 분산형 전력으로 지역간 갈등 없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송배전에 따른 환경파괴의 요소가 줄어 지속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1㎾h당 500원을 상회했던 태양광 발전단가가 매년 20% 이상 하락해 오는 2023년경에는 1㎾h당 50∼60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센터 연구위원은 “태양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기업육성, 산업클러스터 조성, 태양광융합산업 기술개발, 산업인력 양성, 민간시장 확대전략을 통한 태양광융합산업 시장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