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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5년 간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필요한 사항.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충북넷=하중천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대응이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에 따르면 전국 400개 제조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실태조사’ 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대응 수준이 대체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에 대해 5곳 중 2곳(39.5%)이 ‘알고 있다’라고 답해 전년도(11.4%)에 비해 약 3.5배 증가했다.
현재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술을 도입·활용하고 있는 업체는 26개에 불과하다.
하지만 향후 5년 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120개로 조사됐다.
이중 로봇이(24.4%) 가장 높았으며 신소재·첨단소재(21.7%), 빅데이터(20%), 3D 프린팅(19.2%)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대응 필요 요소로는 전문 인력 확보(27.1%)가 가장 많았고 스마트 공장 도입·구축(19.7%), 직원 재교육 등 역량강화(17.4%),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11.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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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중소기업 애로사항.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아울러 애로사항으로는 투자대비 효과 불확실(55.5%)이 가장 많았고 전문 인력 부족(51.3%), R&D투자자금 부족(47.8%),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어려움(23.5%) 등으로 나타났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계 4차 산업혁명 인식과 대응수준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하지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기술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이 쉽게 참여 가능한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전문 인력 양성, 비스니스 모델 컨설팅 등 중소기업계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부 정책 과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19일 충북대 융합기술원에서 충북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미래과제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충북대 융합기술원, 과학기술 포럼, 충북대 등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에 맞는 4차 산업혁명 미래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