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북도의원, 이장섭 정무부지사 반대 공세 지속

하중천 기자 | 기사입력 2017/11/06 [15:16]

한국당 충북도의원, 이장섭 정무부지사 반대 공세 지속

하중천 기자 | 입력 : 2017/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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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충북도청 현관 앞에서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들이 이장섭 정무부지사 임명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넷=하중천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들의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임명 반대 공세가 지속되고 있다.

6일 오전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임회무 원내대표 및 의원 4명)들은 충북도청 현관 앞에서 이장섭 정무부지사 임명을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이시종 지사는 현 정부 실세의 무차별 내 사람 심기 코드 인사, 도지사 3선을 위한 정치적 빅딜 인사를 철회해야한다”며 “도민을 위한 상식적인 인사, 기업 투자유치나 정부예산 확보 등에 진력할 수 있는 인사로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노영민 주중대사가 국회의원 시절 최측근 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의원실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고 피감기관에 노 의원의 시집 강매를 주도했던 인물이다”며 “이제 와서 본인이 그 사실을 부인한다면 카드단말기 시집 강매 갑질사건이 노 전 국회의원 혼자서 저지른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며 “충북경제 4% 실현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 충북도의원들은 지난 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임명 반대, 추경 보이콧 등을 언급했다.

이에 맞서 같은 날 민주당 충북도당 측은 성명을 통해 "후안무치한 정치공세다"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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