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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서옥 마요푸드 대표. |
[충북넷=하중천 기자] “마음으로 정성껏 요리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위한 마요푸드의 ‘건강도시락’이 오는 12월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20일 신서옥 마요푸드 대표는 “과거 직장생활 중 다년간 암 환자를 돌본 경험이 있다”며 “이 과정에서 식이요법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돼 건강도시락을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
이어 “혀가 아닌 몸을 만족시키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한식조리사, 사찰음식, 건강음식, 발효음식 등을 배우러 다녔다”며 “이 과정에서 서원대 충북시니어센터를 알게 돼 본격적으로 건강도시락 및 반찬을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요푸드(마음으로 요리하는 음식)는 저염식·저당식 위주로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건강도시락 및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건강도시락 주문이 들어오면 재료를 구입해 만드는 방식으로 재료의 신선함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건강도시락은 반찬내용에 따라 나물·야채 위주 도시락, 고기·생선 위주 도시락, 종합세트 등으로 구분된다.
단 재료 준비 기간이 필요해 2일 전에 미리 전화(043-237-1884)로 주문해야 한다.
메뉴는 홈페이지(www.mayofoo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락 주요 메뉴는 시래기비빔밥, 쌈밥도시락, 오색밥도시락, 오찬도시락 등이며 시기에 따라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신 대표는 “앞으로 회사 공간 중 일부를 암 환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건강도시락 및 반찬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건강요리 강습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요푸드 도시락과 반찬들은 기본적으로 음식의 간이 약하기 때문에 처음 접해보는 분들은 싱겁다고 느낄 수 있다”며 “하지만 반복해서 섭취하다보면 적응이 돼 기존 음식들이 얼마나 간이 강한지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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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요푸드 건강도시락. |
신 대표가 마요푸드를 설립하고 건강도시락 및 반찬을 개발하기까지 서원대 충북 시니어센터의 도움이 있었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충북시니어기술창업센터(이하 센터)는 만 40세 이상 전문경력과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모집해 육성·지원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사무공간 지원, 커뮤니티 모임장소 제공, 기술창업 관련 교육·상담·자문·정보지원, 마케팅 경영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현재 1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1개 기업이 졸업해 각 업체마다 성과를 내고 있다.
장미희 센터 총괄매니저는 “지역 시민들이 시중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저염식·저당식의 마요푸드 도시락을 섭취해 건강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