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부분 개편…내달 15일 재개관

하중천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11:35]

청주고인쇄박물관 부분 개편…내달 15일 재개관

하중천 기자 | 입력 : 2017/11/20 [11:35]
2-2 청주고인쇄박물관.jpg
▲ 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청주시 제공)

[충북넷=하중천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 상설전시실이 부분 개편돼 재개관한다.

청주시는 내달 15일 8억6400만원을 들여 청주고인쇄박물관 상설전시실을 부분 개편해 재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개관 전까지 고인쇄박물관 내 위치한 금속활자전수교육관·근현대인쇄전시관의 관람과 인쇄체험은 정상 운영한다.

이번 개편으로 본관 제1전시관과 1·2전시관을 잇는 통로가 리모델링됐으며 제2·3전시관은 기존 전시물 및 패널이 교체됐다.

제1전시관은 직지를 주제로 재구성했으며 청주 역사 문화 속에서 탄생한 직지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또 고려의 금속활자인쇄술과 직지를 소개하는 코너 등 직지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특히 2017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제작 설치로 디지털 콘텐츠 공간, 직지의 가치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기법을 적용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992년 직지를 인쇄한 흥덕사 맞은편에 개관했다.

한상태 박물관장은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내ㆍ외부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변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금속활자본 직지가 인쇄된 곳으로써 문화적 상징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상설전시실은 지난 8월21일부터 내부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