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교수회 갈등 마무리…상생협력체제 구축 ‘선언’

하중천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16:35]

청주대-교수회 갈등 마무리…상생협력체제 구축 ‘선언’

하중천 기자 | 입력 : 2017/11/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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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청주대 구 대학원에서 청주대와 교수회 관계자가 상생협력체제 구축을 선언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충북넷=하중천 기자] 청주대와 교수회가 학내 갈등을 매듭짓고 상생협력체제 구축을 선언했다.

청주대는 21일 구 대학원에서 교수회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성공적 대비를 위해 상생협력체제 구축을 합의했다.

교수회는 이번 합의로 대학 정상화 및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직선총장후보 선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구성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보장하기 위한 대학평의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성방식 개선 등을 12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사구조개선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중장기발전계획 및 학사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총장후보추천규정안을 내년 3월말까지 도출하기로 했으며 교원 및 대학구성원의 민주적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제반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성봉 총장은 “대화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이 하나 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승래 청주대 교수회장은 “서로 협력해 청주대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밝혔다.

앞서 교수회와 학교측은 총장 직선제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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