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정책 수립 의식 확산 먼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공동포럼서 공통대안으로 꼽혀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7/12/11 [01:03]

"성평등정책 수립 의식 확산 먼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공동포럼서 공통대안으로 꼽혀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7/12/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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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2017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공동포럼’이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진행됐다.(충북여성재단 제공)

[충북넷=박찬미 기자] 지난 8일 충북여성미래플라자에서 ‘2017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공동포럼’이 진행된 가운데 실질적 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해 의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은 ‘지방분권시대 성평등정책 진단과 처방’을 주제 발표하고 성평등 의식 확산, 공공분야 여성의 대표성 확대, 공공정책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 주류화. 다양한 젠더폭력 대응력 제고를 제시했다.

안윤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젠더거버넌스 센터장은 ‘도민 참여를 통한 젠더거버넌스 운영전략’을 주제발표 한 뒤 정책 확립을 위한 집행부의 관심을 요구했다.

안 센터장은 “활동 결과를 정책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며 “특히 시‧군의 협력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문은영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지역여성정책연구기관의 역할과 일‧가족 양립정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발표하고 일과 생활을 양립하기 어려운 현실이 저출산과 30대 여성의 경력단절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위해 성평등 관점에서 실질적인 일가족 양립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며 “현재 제도는 마련돼 있으나 도입과 활용률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원인으로는 일이 우선되는 기업문화와 가사분담 실행저조를 꼽고 일가족 양립 문화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기업 CEO‧인사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 관련포럼 개최 등을 통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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