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박찬미 기자] 인간의 성생활은 기본적인 욕구이며 건강한 성생활은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여 준다.
한국성과학연구소에 따르면 한 주에 3~4차례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비교적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만족도 높은 성관계는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면역력을 높이고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의 호로몬을 분비해 행복감을 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한 성생활도 심장과 혈관, 즉 신체가 건강할 때 가능하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흔하고 빠르게 나타나는 합병증은 성기능장애다.
한국당뇨협회가 지난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35~75%가 발기부전 증상을 보였으며 여성 환자의 1/3 정도가 질 분비액 감소, 성교통, 질내감염 등으로 성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다.
발기는 남성이 성적인 자극을 받았을 때 평소 유입량의 7배가량 많은 피가 음경에 몰리며 이뤄진다. 이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면 음경은 발기 되지 않고 이런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발기부전이 된다.
당뇨병은 자율신경계통 장애와 동맥경화에 의한 혈관장애를 발생시킨다. 이로 인해 남성은 발기부전, 여성은 질 건조증이 생기는 성기능장애가 발생한다.
질 건조증은 질안에 애액이 말라 성관계 시 고통을 유발한다. 또 질내감염을 증가 시킨다. 이는 여성의 심리에 불안감을 형성해 성욕감퇴와 성관계 기피의 원인이 된다.
또한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욕구불만은 가정불화, 우울증, 자신감저하, 대인기피 등의 문제로 번져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연구소는 인간은 성생활을 통해 심리적 육체적 피로를 풀며 삶의 안정감을 느낌으로 지속적인 관계맺음이 필요하다고 권유하고 있다.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당뇨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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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죽어도 좋아' 포스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