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연변대와 중국캠퍼스 공동 운영 나서

이숙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3/04 [16:18]

충북대, 연변대와 중국캠퍼스 공동 운영 나서

이숙현 기자 | 입력 : 2018/03/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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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 중국 훈춘국제캠퍼스 모습 (충북대 제공)
[충북넷=이숙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지난달 28일 중국 연변대와 충북대 중국 훈춘국제캠퍼스 공동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대학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학점 상호 인정, 공동명의 학위 수여, 훈춘국제캠퍼스 ‘국제공동연구원’ 공동 설립‧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지 73만㎥에 건물면적 40만㎥ 규모의 훈춘국제캠퍼스는 강의동, 도서관, 실습동, 운동장, 기숙사, 교직원 숙소 등으로 구성됐다.

훈춘캠퍼스는 중국 교육부 당국과 길림성으로부터 학생 8000명을 인가 받아 3년제는 4800명, 4년제는 3200명으로 운영된다.

충북대는 내년부터 한 학년에 300~500명의 중국 현지 학생을 모집해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국내 대학이 외국 대학에 교육과정을 제공하면 이를 이수한 학생은 국내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관계 부처 및 각 대학의 의견 수렴, 규제 및 법제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말 확정·시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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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한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관계자들이 연변대 관계자에게 대학건축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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