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창작 지원 확대..정부,"유통까지 책임진다"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3/05 [09:53]

1인 미디어 창작 지원 확대..정부,"유통까지 책임진다"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3/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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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뉴스1
[충북넷=정준규 기자] 1인 창작자가 만든 영상콘텐츠를 관리·유통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MCN(Multi-Channel Network)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권영수, 이하 ‘RAPA’)는 성장잠재력이 큰 MCN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MCN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다음달 12일(목)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MCN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미디어 분야의 핵심인 웹·모바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MCN 사업자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우수 콘텐츠에 대해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금과 민간 투자액을 늘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질적으로 콘텐츠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정부(75%)와 민간 투자(25%) 연결 형태로 10개 내외의 콘텐츠를 선정하고, 사업자당 최대 2천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MCN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으로 완성된 콘텐츠는 K-콘텐츠뱅크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K-콘텐츠뱅크는 국내 중소 방송‧제작사가 방송콘텐츠를 저장‧편집‧송출‧관리하고, 해외 방송사‧미디어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홍보하는 온라인 B2B 유통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해외 OTT(Over The Top) 플랫폼 등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체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MCN 사업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 달12일까지 콘텐츠 기획안, 해외유통 계획이 담긴 신청서류를 작성해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민간 투자 연계 계획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안내를 위해  8일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제작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MCN 사업자들이 만든 창의적인 고품질 콘텐츠는 국제 미디어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 하고, 나아가 방송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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