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도 1대표 광역 직거래장터 공모'선정...전국 유일

국비 3억3천3백만원 지원받게 돼...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 2회 개장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3/06 [09:20]

충북, '1도 1대표 광역 직거래장터 공모'선정...전국 유일

국비 3억3천3백만원 지원받게 돼...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 2회 개장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3/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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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뉴스1
[충북넷=정준규 기자]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1도 1대표 광역 직거래장터 공모'에  충청북도가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3억3천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다.

여기에 지방비 1억4천3백만원까지 더해 총 사업비 4억7천6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1도 1대표 광역 직거래 장터'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운영에 나선다.

광역 직거래장터는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 내 6,611㎡의 부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65호 중소농가가 직접 참여해 판매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소득은 물론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일요일 2회 개장한다.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채소・장류・축산물・가공식품 등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된 GAP, 친환경인증 농특산물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할인 시식행사, 소비자 체험, 추석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충북도는 직거래 장터에 판매될 농산물에 대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재배농가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원산지 관리교육을 강화해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광역장터 주변 부지인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내에 오토캠핑장, 물놀이 시설, 생태놀이터를 새로 조성해 기존의 식물원, 꽃밭, 벼 전시체험관, 인근 한옥마을 등과의 연계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국비지원 이외 정례 직거래장터와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생산자․소비자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16개소에 도비 3천만원을 포함해 1억 1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례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규모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며 " 직거래장터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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