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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에서는 오는16일부터 30일까지 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100여 점의 미선나무 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우리나라 분포지역으로는 충북의 괴산군이 대표적이며, 주로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미선나무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선나무 분화 전시 뿐만 아니라 ‘야생화 사진전’, ‘자연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산림환경연구소 지용관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과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