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우리은행, 수출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 협력 시동

환변동보험료 70% 지원, 환가료 100bp 우대로 수출기업 부담 완화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3/20 [16:31]

한국무역보험공사-우리은행, 수출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 협력 시동

환변동보험료 70% 지원, 환가료 100bp 우대로 수출기업 부담 완화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3/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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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뉴스1
[충북넷=정준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보험공사)와 우리은행이 19일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수출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확대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산업부가 시행 중인 환변동보험 지원 확대 방안에 이은 추가적 지원 조치다.

보험공사와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환변동보험 이용시 보험료를 최대 70%까지 지원해 기업의 환율 위험분산(리스크 헤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최근에 보험공사가 지원하는 ‘일반형 환변동 보험’뿐 아니라,  환율 상승시 기업들의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보험공사와 우리은행은 환변동보험 지원 외에도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한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촉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금융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협의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이 상호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서 은행 환가료를 최대 100bp(1%) 우대하고 단기수출보험보험료도 추가 20% 할인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변동에 따른 위험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험공사와 시중은행이 새로운 수출지원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른 시중은행들과도 협력 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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