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피해 보상 '막막'.."풍수해보험으로 보상 받으세요"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09:52]

자연재해 피해 보상 '막막'.."풍수해보험으로 보상 받으세요"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3/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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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풍수해보험사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 현장/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넷=정준규 기자] 태풍이나 우박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농민들은 보상 받을 길이 막막하다. 

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 해도 수혜조건이 까다롭고 보상액이 적어 농사를 접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풍수해보험이다. 

충청북도는 자연재난이 발생 시 도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주택, 온실(비닐하우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풍수해보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22일 충청북도 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관계전문가를 초빙해 시군 및 읍면동 풍수해보험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풍수해보험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장,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무사항을 상세히 교육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하는 제도다.

무엇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유재산인 주거용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에 대해 보험설정이 가능하며 도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경주지진과 지난해 포항지진 발생시,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보상 혜택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풍수해보험 담당자의 역량을 결집해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위험지역 거주자 등 풍수해에 취약한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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