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태양광 나눔복지 사업 '첫 삽'..사회복지시설 대상 국내 최초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17:41]

산자부,태양광 나눔복지 사업 '첫 삽'..사회복지시설 대상 국내 최초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3/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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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정준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1일(수) 서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태양광 나눔복지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태양광 나눔복지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를 투자재원으로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시설의 운영자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형태다.

한국에너지재단이 기부금을 모집하고, 태양광 제조업체와 시공업체 역시 원가로 자재를 제공해 시공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기획과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그간 정부와 일부 기업등에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해 왔으나, 지원대상은 대부분 소규모 자가 소비용 설비에 한정해 왔다.

반면, 태양광 나눔복지 사업은 복지시설에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구축 지원함으로써, 자가용 태양광 설비에 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한 추가적인 발전 수익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발생한 수익금은 전기요금뿐 아니라 다양한 운영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해 복지시설의 재정자립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원 조달에서부터 자재와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이 관계기관 및 기업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나눔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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