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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타항공이 27일부터 청주-오사카 노선에 투입할 B737-700 항공기/사진제공 이스타항공 |
[충북넷=정준규 기자] 이스타항공이 27일 오전 9시 청주국제공항 2층 출국장에서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오사카노선은 B737-700(149석) 항공기로, 주3회(화,목,토) 운항하게 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11시간 30분 도착한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벚꽃 관광지로 많이 알려진 오사카는 일본 최대 상공업 도시이자, 오사카성, 시텐노사 등 유명한 유적지가 많은 오랜 역사 도시다.
철도,지하철,도로 등이 발달해 교토와 나라, 고베 등 인근 관광지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일본여행을 다녀 올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취항이 향후 두 지역간 관광과 비즈니스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충북도는 일본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 현지 청주공항 온라인 홍보 및 일본 여행사 초청 관광 설명회 등 최근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또 일본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하고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관광 홍보물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은 비중국권 정기노선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그동안 충북도가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자, 청주공항의 비상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25일부터 항주노선을 증편 운항하고 있으며 사드문제로 중단됐던 중국 북경노선은 다음달 23일부터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심양, 상해, 하얼빈, 대련, 닝보 노선 등 중국 5개 정기노선도 순차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베트남 다낭 등도 운항이 예정돼 있어, 올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한 항공사로 지난 2009년 청주-제주 노선 취항을 포함해 현재 8개국 3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을 이용하기 위해 청주공항을 방문한 누적 이용객이 338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항공사로도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