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동군 상촌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사진제공 충북도청 |
[충북넷=정준규 기자] 지난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열풍이 영동군을 들뜨게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6만32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에는 누적 2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영화의 주 공간이 된 우진의 집은 영동군 상촌면 인적이 드문 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청량하고 아늑한 느낌의 극중 '우진의 집'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진의 집을 포함해 전체 상영시간의 3분의 1이 이곳 영동군 상촌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내내 이어지는 수채화 같은 자연풍경과 감미로운 음악, 여기에 소지섭과 손예진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특히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영화에 지친 관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 |
| ▲ 영화 흥행과 함께 영동군 상촌면의 극 중 '우진의 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도청 |
주말 영화 촬영지를 찾은 한 관광객은 "영화를 보는 내내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가족들과 이곳을 찾게 됐다"며 "영화를 보고 난 뒤 곁에 있는 가족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다쿠지 작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로 한류스타 소지섭과 손예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국내 흥행 뿐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기대되고 있어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충북도 문화산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와 영동군이 제작지원한 사업으로 도비와 군비를 합쳐 5천만원이 제작비로 지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