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치매 전문병동 새 단장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4/04 [16:09]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치매 전문병동 새 단장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4/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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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전경/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청북도가 4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내 치매전문병동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리모델링 사업 완료로 도내 노인·치매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높은 수준의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미흡했던 병동 환경과 소방안전시설도 보강해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도는 치매전문병동 및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9억7천만원(국비4억원, 도비 5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달 20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치매전문병동은 8병실 37병상으로 꾸려졌으며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CCTV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환기 및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실 내 샤워시설과 안전 바닥·벽면 등을 리모델링했다.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전담간호사도 전담 배치해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시설환경도 개선됐다. 인지 재활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자연채광시스템을 갖춰 치매환자의 심리안정 환경을 배려했다. 

특히 병원 내 거주하는 환자들의 화재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전 병동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고 피난구조대를 설치했다.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은 충북 도내 노인분들의 건강증진과 요양을 위해 지난 2001년에 개원헸으며, 25병실 149병상을 갖추고 치매환자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도 김낙주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사가 “치매전문병동 설치·운영으로 도내 노인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검진과 한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전문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종합적인 노인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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