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일본시장 '대박'.."마케팅 통했다"

무역사절단 110억원, 동경식품박람회 20억원 수술계약 체결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4/06 [13:17]

충북 농식품 일본시장 '대박'.."마케팅 통했다"

무역사절단 110억원, 동경식품박람회 20억원 수술계약 체결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4/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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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동경박람회에 참석한 도내 업체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기업진흥원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북 지역 농식품 업체들이 일본 현지 마케팅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밝혔다. 

도내 10개 농식품업체로 구성된 농식품 일본무역사절단은 지난달 5일 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도내 10개 업체가 상담 실적으로 2천85만6천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수출계약 성과도 놀라웠다. 김치를 제조생산하는 ㈜이킴과 사료첨가제 전문 생산업체인 ㈜소마 등이 현장에서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1천40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동경식품박람회에서도 42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진행돼 쌀 생면류 제조업체인 라이스웰푸드가 중국 대련 업체와 18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일본시장에서의 성과는 진흥원의 역할이 컸다. 진흥원은 현지바이어와 도내 수출업체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절단 파견 전, 해외시장조사에 나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제품 홍보에 나섰다.

수입에 관심은 많지만 가격협상에 까다로운 바이어들에게는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신뢰를 쌓았다.

진흥원은 또 제품의 기능과 효능은 물론 일본의 시장트랜드인 ‘기능성’과 ‘간편성’에 적절히 대응해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충북기업진흥원 강호동 원장은 “이번 일본시장 수출계약을 계기로 향후 충청북도 해외 판로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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