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원산지관리시스템 어렵지 않아요"..신규 시스템 '첫 선'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4/09 [17:38]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어렵지 않아요"..신규 시스템 '첫 선'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4/09 [17:38]

1414.jpg
▲ /사진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넷=정준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현재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운영중인 자유무역협정 전자 원산지관리시스템(FTA KOREA, fta.utradehub.or.kr)기능을 대폭 개선해  9일부터 신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신규시스템은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활용을 전자적으로 보다 쉽게 이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업체가 입력하는 원산지 정보를 사용해 FTA 협정별로 원산지 기준에 맞게 국내산 여부를 판정,원산지확인서 및 원산지증명서(자율발급)를 발급하는 웹 서비스다.

지난 2011년 서비스가 처음 선 보인 뒤, 중견·중소·영세기업이 무상으로 이용해왔다.

이번에 새로 개편된 ‘FTA KOREA’는 기존 시스템의 많은 정보 입력과 복잡한 절차 등 사용상 불편함을 크게 개선해 시스템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우선 현행 원산지 판정 입력 데이터 항목을 107개에서 필수 51개 항목으로 대폭 축소했다.

판정 단계도 간소화해 현행 원산지 판정 및 서류발급 절차 9단계를 3단계로 줄였다.

또 서비스 화면에서 기초 데이터를 한번에 등록·수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산업부는 개편한 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전산 실습교육 등 사용자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자유무역협정센터 등  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스템 교육 프로그램(온라인 교육 포함)을 늘리고, ‘시스템 활용 가이드’와 현장 ‘실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