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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과 미국에서 치과기공사로 취업에 성공해 생활하고 있는 충북보건과학대 졸업생 구정우씨(왼쪽)와 이영우씨./충북보건과학대 제공 |
[충북넷=이숙현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치기공과를 졸업한 06학번 구정우(34)씨와 이영우 씨(32)가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25일 전했다. 이들은 해외취업은 철저한 언어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과대에 따르면 일본 취업에 성공한 구정우(34)씨는 2011년도에 졸업한 후 서울에 있는 치과기공소에서 2년 정도 일을 하던 중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어 2013년 도쿄로 향했다.
치과기공사 양성 과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세다트레이닝센터를 지원하면서 본격적인 일본 생활이 시작됐다.
구 씨는 “1년 수료과정인 트레이닝센터에서 유일한 한국인이었다”며 “수료 후 트레이닝 센터에서 운영하는 K-TEX에 스카웃 돼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일본어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미국 생활 5년차인 이영우 씨(32) 역시 2011년도에 졸업하고 경기도에서 치과기공사로 잠시 일을 하다 2013년도에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이 씨는 지난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DENTAL LAB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
그는 ”미국에서는 업무경험을 중요시 하고 있어 실무 경력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해외취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구체적인 계획·실행’을 통해 이뤄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최재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기공과 학과장은 “넓은 취업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서 국내·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해외취업의 기본이 언어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유일의 치기공과를 운영하는 충북보과대는 지난 9년간 국가시험 평균합격률이 95%로 전국합격률 81.64%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