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체험이 답이다"..충북대병원 미니메드스쿨, 기관인증으로 '주목'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5/04 [10:32]

"의학교육,체험이 답이다"..충북대병원 미니메드스쿨, 기관인증으로 '주목'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5/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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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충북대병원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북대학교지주회사 자회사인 메드에듀센터(교장 한정호,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교육부가 지정하는 2018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충청권 24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메드에듀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청주복지재단과 함께 교육인프라 격차가 큰 농촌벽지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사회공헌 미니메드스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충청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북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의학교육을 통한 사회서비스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정호 메드에듀센터 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역공공의료를 선도하며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거점 병원으로 성장한 힘은 지역사회와 지역민에게 있다"며

“이번에 받은 인증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다양한 의학교육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제대로 된 의학지식을 알리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메드에듀센터는 사회공헌 의학교육 뿐만 아니라 중학생 자유학기제, 고등학생 의학토크콘서트를 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2일~4일 사흘간 진행되는 2박3일 캠프는 ‘의사의 길’이라는 대중강연부터 심폐소생술, 동물실험, 피부봉합술, 임상시험교육센터 실습 등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눈높이 교육과 함께 실습이 이루어지고 8월 9일~10일 진행되는 서브인턴프로그램에선 실제 전공의처럼 각 진료과 교수가 멘토가 돼 세부진료과를 실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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