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염원 차단, "완전 ZERO 도전한다"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5/09 [16:15]

대청호 오염원 차단, "완전 ZERO 도전한다"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5/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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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뉴스1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북도가 대청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금강수계 460만명의 식수원인 대청호가 매년 여름철 조류 발생 등으로 신음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도는 '2030 대청호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원천적 오염원을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분야는 녹조저감 사업과 축산농업분야 오염원 저감사업, 하수도 분야 오염원 저감사업 등 크게 4개 분야로 도는 2030년까지 5663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녹조 저감사업을 위해 조류제거선 운영과 단속 인력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단위 오수처리 확충, 장마철 쓰레기수거사업 지원에 38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적극 추진하고, 대청호 녹조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축분뇨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가축분뇨 전량 수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과 가축분뇨 고속발효 시설 확충사업 등 축산분야 오염원 저감대책에 804억원을 투입한다.

농경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시설 확충과 댐 주변지역 친환경농업 육성, 친환경 유기농자재 지원 등 농업환경 개선에 1913억원의 사업비가, 하수도시설 확충에도 256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도는 대청호 최상류 지역인 충남 금산군에도 대청호 유입 오염원 차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대청호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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