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5/18 [17:29]

백두대간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5/18 [17:29]

878.jpg
▲ 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북도는 백두대간과 국민 대화합의 상징인 삼도봉 명품숲길을 올해 안에 마무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도봉은 충북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해 청정한 자연환경과 삼도가 만나는 대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는 지역이다.

매년 10월 10일에 삼도봉 대화합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 29년째를 맞는다. 행사는 충북·전북·경북 지역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영동·무주·김천과 국유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삼도봉 명품숲길 협의회가 꾸려져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연차별로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추진됐다.

사업은 기존 숲길을 재정비하고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6개 테마숲길로 조성하는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삼도봉 정상부근 ‘화합의 숲길’ 조성을 위해 노후데크를 교체하고, 3개 지자체 방향 갈림길을 정비하여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도마령은 ‘만남과 소통의 마당’으로 데크확장공사와 종합안내판 설치가 진행됐고  도농이 교류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도 개최됐다. 

금년에는 민주지산부터 옥수폭포, 삼도봉부터 물한계곡 구간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의 파수꾼, 천상의 화원, 원류를 찾아가는 길, 자연학습 테마 숲길 조성을 위해 훼손 등산로를 정비하고 돌계단과 차단로프, 스토리텔링 해설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백두대간과 대화합 상징인 삼도봉 명품숲길이 조성되면 산림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