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나경원,정우택 의원 등 하객 2천여명 참석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09:58]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나경원,정우택 의원 등 하객 2천여명 참석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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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박경국후보 선거캠프
[충북넷=정준규 기자]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3시 청주 육거리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지역 출신 정우택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 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2000여 명이 하객들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시종 후보는 일등경제, 일등 선장을 주장하지만, 도민들은 IMF보다 더 힘겨운 민생고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항로를 잘못 잡은 선장을 꼭 교체하고 새로운 충북호를 이끌 젊고 유능한 선장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나선 정우택 전 원내대표는 “이시종 후보가 도민 1인당 GRDP 4% 시대를 말하지만, 그것은 SK, LG, 한화 등 지역 대기업들이 벌어들인 소득까지 도민 숫자로 나눈 의미없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박덕흠 한국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이시종 후보를 향해 “시장 3번, 국회의원 2번에 도지사까지 2번 했으면 젊은 후배에게 양보할 때도 됐다"며 “쌀도 햅쌀이 맛있고, 채소도 신선한 게 낫듯이 신선하고 유능한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의원도 “지난 8년 동안 충북의 여러 지표가 많이 나빠지고 있다”며 “박경국 후보로 바꿔야 충북이 바뀐다”고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 등 중앙당 고위 관계자들이 총출동할 계획이었으나, 드루킹 특검과 관련한 한국당 긴급 의원총회가 갑자기 소집돼 주요 당직자들이 중도에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홍문표 사무총장으로부터 갑작스런 의총 소집으로 차를 돌리게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충북도청 이전을 비롯해 박 후보가 약속한 공약들이 착실히 이행되도록 당 차원에서 입법, 예산적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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